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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시원~해지는 뿌리영어 문법 속이 시원~해지는 뿌리영어 문법? 아니죠, 속이 게걸~스럽게 '드러워진' 문법 영문법을 모르는 이유 영어 문법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해하기 쉽게 학생들에게 전달하나? 문장 구조파악에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지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어린 아이도 쉽게 문법을 터득할 정도로 언어에 내재되어 있는 문법은 매우 단순한 원리일 것이다. 어린 아이가 문장 구조파악하나? ※ 부정사는 '무엇인가 정해져 있지 않은 동사' 이다. 부정사는 동사에서 출발을 했기 때문에 주어 그리고 시제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장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에 따라 품사가 결정된다. 없는 낱말을 임의로 넣어서 의미를 추정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피해야 한다. 문법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잘 알고 계시네요 .. 더보기
하광호 영문독해 설령 말을 못하고 쓰기를 잘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읽기만큼은 거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소리내어 읽어라. 먼저 텍스트에 대한 내용을 이해한 후 두세 번 같은 텍스트를 소리내어 읽을 경우 어느새 암기가 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는 소리내어 읽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텔레비전의 뉴스 시간에 앵커는 마치 시청자를 향해 말을 하는 것처럼 보도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뉴스 내용을 사전에 여러 차례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에 보도하다 보니 읽는 투의 딱딱함이 사라지고 말하는 듯한 자연스러움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다. 여러 번 소리내어 읽어 거의 외다시피 되면 고개를 꼿꼿이 들고 외워보라. 테이프에 녹음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반복해서 들어보라. 이와 함께 새겨둘 것은 억양인데 영어에서 억양.. 더보기
영어, e-shock으로 하면 우리말보다 더 쉽다 책이름처럼 정말 영어가 우리말보다 더 쉬워질 리는 없겠지만, 당시 영절하에 대항하여 나온 책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읽어보았다. 1. 오염된 영어의 바다에서 빠져 나와라 『영어의 바다에 빠뜨려라』라는 책이 영어 교육의 문제점과 방향을 제시하여 인구에 회자된 적이 있는데 바로 그 '영어의 바다' 가 지금 엄청나게 오염되었다는 말이다. 2. E-Shock이 바라본 영어 교재와 영어 전문가 영어를 이렇게 쓰면 틀리고 저렇게 말하면 콩글리시 표현이라느니, 이런 표현은 실례되는 말이고 저런 표현은 어색한 표현이라느니 하면서 말 한마디 못하게 하는 책을 보면 안 그래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꾸 여기가 잘못되었다 저기가 틀렸다 하는 지적만 하니 완전히 기가 죽고 만다. 3. E-Shock이 바라본 학교 영어 '시.. 더보기
[서점 모퉁이] ‘영어 약장수’ | 기사입력 2001-04-03 13:13 | 최종수정 2001-04-03 13:13 90년대 중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부터 최근의 ‘영어공부 하지마라’에 이르기까지 영어를 한 큐에 끝낼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 준다는 ‘영어 약장수’들을 비판하는 책.미국 국방부 언어학교 교수인 저자(문성업)가 “이 책대로만 하면 일주일만에 입이 트인다” 식의 허황된 주장에 매달렸다가 결국 좌절만 겪은 사람들의 갖가지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책은 입학·취업·승진을 코앞에 둔 사람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쏟아져나오는 각종 비법들이 사실은 언어습득 원리를 무시한 엉터리이거나 혹은 극히 일부분만을 강조하면서 전부인 양 과장하고 있다고 비판한다.때문에 어떤 비법이든 언어습득의 기본원리를 벗어났다면 ‘약장.. 더보기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C = 현재의 주당 분기 순이익 : 높을수록 좋다 지난 반세기동안 주식시장에서 슈퍼 스타로 떠올랐던 종목들을 모두 연구한 결과, 시세의 대폭발에 앞서 직전 1~2분기에 순이익이 급증했다. 당신이 매수 대상 주식을 선정할 때는 반드시 최근의 분기별 주당 순이익이 직전 년도의 같은 분기와 비교해서 상당히 큰 폭으로 증가한 종목이어야 한다. N=신제품, 신경영, 신고가 : 적절한 시점에 매수하라 최고의 주식에 대한 연구 결과, 놀랍게도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 는 주식시장의 오랜 격언이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주가가 너무 높아 보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하게까지 보이는 주식이 더 높이 오르고, 주가가 낮고 싸게 보이는 주식은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강세 시장에서 대량 거래를 수반하면서 처.. 더보기
[Ki-Z 사람] 11월 1일, 유재하-김현식 그들이 또다시 그립다 [쿠키 문화한 해가 지나면 당연히 찾아오는 11월 1일이지만, 가요계 시선으로 보면 그 당연함이 한편으로는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남는 11월 1일이다. 한국 가요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두 명의 천재 뮤지션이 세상을 떠난 날이기 때문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단 한 장의 유작 앨범만 남긴 채 1987년 11월 1일 교통사고로 요절한 故 유재하와 꼭 3년 뒤인 1990년 간암으로 세상을 등진 故 김현식이 그들이다. ◇ 한 장의 앨범으로 가요계를 바꾼 유재하 1962년에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유재하는 대학 졸업반인 1984년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에 키보디스트로 참여한다. 이후 85년에 ''여행을 떠나요''로 대표되는 조용필의 7집 앨범에 불후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만들며 가요계에 첫 발을.. 더보기
발성 참조 앨범 Michael Jackson - Off the Wall 마이클 잭슨은 여전히 논란이 많은 가수다 Off the Wall은 일종의 마지노선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KSJ7qluqUmA Marvin Gaye - What's Going On, Let's Get It On 마빈 게이는 잘 모르겠다. 그의 죽음은 논란을 일으킬 만하지. 아버지에게 총을 맞다니 Stevie Wonder - Talking Book, Innervisions, Songs in the Key of Life 이른바 스티비의 3대 명반으로 불린다. Talking Book이 가장 Ballad적이고 Innervisions는 스티비의 상황을 잘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Innervisions 앨범은 2번 트랙인.. 더보기
세계가 물리지 않는 소리 핸델의 '메시아'와 그에 얽힌 일화들 김삼 ▲할렐루야 악보를 들고있는 핸델. ©김삼 해마다 이맘때면 세계곳곳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울려퍼지는 음악. 영 질리지도 물리지도 않는 소리랄까. 혹 여기서 질린다해도 영락없이 저기서 되울려주는 음향. '메시아'와 크리스마스 캐럴이다. '메시아'는 이제 강림절(대림절·대강절)과 성탄절, 수난주간과 부활절시즌의 담을 넘어 연중 수시로 연주된다. 경계와 한시가 없는 지구인의 음악이다. 신자이건 비신자이건 저마다 '메시아'를 즐긴다. 알고 보면 신자도 아닌 사람들이 메시아 싱얼롱(sing along)에도 곧잘 모여든다. 에릭 브리지스가 인용한 일화다. 중국대륙을 벗어나 본 일이 없는 여성이 난생처음 서구나들이를 했다가 메시아연주회에 참석했다. 장엄한 승리의 끝 메아리가 .. 더보기
[커버스토리]유재하, 한국 ‘대중음악의 自主’ 를 이루다 [커버스토리]유재하, 한국 ‘대중음악의 自主’ 를 이루다 경향신문 생활/문화 2007.08.23 (목) 오전 10:12 관계를 숙명으로 여겼다는 신승훈은 정확히 3년 뒤인 1990년 11월1일에 데뷔한다. 〈임진모|음악평론가 www.izm.co.kr〉 ▲ 유재하 프로필 유재하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 작곡과에서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았다.... 더보기
정철선생 영어혁명 대한민국 죽은영어 살리기 1998년 11월에 '영어공부혁명' 초판이 나왔다. 출간한 지 2년 뒤부터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아예 책을 통째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무료로 올려놓았다. 2003년 2월, 초판 당시 질문이 많았던 부분들을 좀 더 쉽게 손을 보아 1차 개정판을 냈었는데, 이번에 다시 2차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우선, 1차 개정판에서 삭제되었던 '9장 머릿속 영어공장의 비밀' 이 다시 들어왔다는 것이다. 영어를 배울 때 일어나는 머릿속 현상과 기억의 원리를 설명한 부분인데, 중요한 내용이긴 하지만 좀 난해한 데가 있어서 책을 스피디하게 읽어나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개정판에서 빼 놓았던 것인데, "그 대목이 제일 마음에 들었었는데 왜 빼 놓았느냐" 는 의견도 만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