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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예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은 몇 명일까? 네이버 블로그 Real Jam의 서동(shoma101)의 포스트를 읽고 자극을 받아서 쓰게 되었다. 대한성서공회의 공동번역 개정판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를 보면, 나는 내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그 후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뒤에 다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도 나타나셨는데 그 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 뒤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또 모든 사도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삭.. 더보기
튀빙겐 학파의 바울 서신 - 로마서 (1) 사도사에 대한 비평학자들 중 튀빙겐 학파의 대표적인 인물인 바우어(F. C. Baur)는 ― 이른바 유대 기독교에 반하여 ― 보편적인 구원 사상을 가지고 있는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만이 바울의 저작이라고 주장했다(바우어가 "사도 행전에서 누가는 로마에 교회가 설립되었다는 주장을 언급하지 않기 때문에 바울이 로마 교회에 편지를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주장하였다는 글 ― 쉴만한 물가 :: 네이버 블로그 ― 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바우어가 사도행전의 진정성을 인정한 것이 된다.). 그들 주장에 따라 앞의 네 바울 서신만을 가지고 예수와 복음에 대하여 알아보는 작업을 해보고자 한다. 이 글에서 인용하는 본문은 대한성서공회의 공동번역개정판과 '그리스도예수 안에' 의 킹제임스 흠정역입니다.. 더보기
대한성서공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