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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Paul Meant (바울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내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자유하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며 율법 없는 자들에게 (내가 [하나님]께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그리스도께 율법 아래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된 것은 어찌하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라. 내가 복음을 위하여 이것을 행함은 너희와 함께 복음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자 함이라. 오만한 성령파가 과감한 혁신책을 도입하고 있었다는 것이.. 더보기
강의 들은 학생 절반 “창업하겠다” 진로 바꿔…처음엔 겁이 덜컥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한국의 스티브 잡스 키우는게 내 할 일” 처음부터 그를 존경했다.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프로그래머로 변신하다니…. 그 독특한 삶의 궤적이 중학생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어른이 되고 기자가 된 뒤에는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 5년 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기자와 인터뷰를 한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상기된 얼굴을 하던 숙맥 같은 최고경영자(CEO)였다. 내 어린 시절의 영웅의 모습은 닳고 닳은 비즈니스 판의 냉혹한 승부사들과 달라도 한참 달랐다. 그 다름이 나를 더욱 매혹시켰다. 지금은 그를 조금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게 됐다. 5년 전만 해도 '안철수'라는 이름은 '기업가'였고 정보기술(IT) 업계의 '벤처 신화'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벤처업계에.. 더보기
Knowing 수작이다.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명작은 못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적진 않겠다. 이 영화 전체의 메시지는 마지막 대사에 집약되어 있다. 제목과도 관계되는 "앎" 의 문제이다. 그럼 대체 무엇을 안다는 것인가. 제작자는 감상자가 무엇을 알기를 원하는가. 사실 알기를 원하지 않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중심생각임은 자명하다. 무엇인지는 마지막 바로 전 대사를 들으면 알 수 있다. 끝이 아님을 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무엇이 끝이 아닐까? 영화 내에서 대사의 의미는 죽음이 끝은 아니라는 의미였다. 즉, 사후 세계가 존재함을 아는 것을 뜻하는데, 이 때는 단순히 그것의 존재 뿐 아니라 다른 것들에까지 생각이 확장되어 한꺼번에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주인공 아버지의 직업을 안다면 이.. 더보기
사람들에게는 불가능 하나님께는 가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대표 루키 20 [2] SK 텔레콤 학점 2.56, 토익 790…내세울 것 하나 없었다 어디 던져놔도 살아날 ‘창업 경험’ 통했다 2.56점의 학점(4.3점 만점)과 790점의 토익(990점 만점)점수. 해외연수·인턴 경험도 없다. 게다가 학사장교로 군에 다녀오느라 대학을 졸업(2004년 2월)한 지도 꽤 된다. 안 좋은 조건을 ‘제대로’ 갖췄다. 그런데 올해 1월 취업했다. 그것도 경쟁률이 치열해 웬만한 스펙으로 취업하기 어렵다는 SK텔레콤이다. 내세울 것 없는 스펙으로 취업에 성공한 주인공은 강천(29)씨. 그는 신입교육을 마치고 중부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팀에 배치받아 일하고 있다. “창업 경험 있습니다” 그가 넘어야 할 우선 과제는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일이었다. 자신이 가진 강점도 ‘표현할 무대(면접)가 없다면 기회조차 없다’고 생각했.. 더보기
[청년 CEO가 뛴다] <2> 정찬호 신지모루 대표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001/e2010010517113647730.htm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신지모루의 66㎡ 남짓한 사무실 지난해 2월 설립된 신지모루는 같은 해 7월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의 차량용 통합카팩인 '아이덱'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신생 기업이다. '아이덱'은 카팩의 기능과 거치대, 충전 등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별도의 거치대 없이 아이팟을 차량내 시가잭에 연결해 사용하던 기존의 차량용 카팩 제품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불과 5개월 만에 국내외에서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실 정 대표는 불과 2년여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군입대를 선택한 그는 .. 더보기
저작권법 일부 제27조(시사적인 기사 및 논설의 복제 등)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에 관하여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규정에 따른 신문 및 인터넷신문 또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뉴스통신에 게재된 시사적인 기사나 논설은 다른 언론기관이 복제·배포 또는 방송할 수 있다. 다만, 이용을 금지하는 표시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28조(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비평·교육·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더보기
The Committe of 300 & Freemasons 올림피언(Moriah, Dyonisos, Isis, Cathari, Bogomil)의 신성한 의무 새로운 '컬트'들(믹 재거의 '롤링 스톤스'와, 타비스톡 인간관계연구소가 만들어낸 '비틀스'를 비롯한 록 그룹들)을 들여오고 이미 제 몫을 하고 있는 것들은 밀어준다. 인간 이미지 변혁 프로그램 1960년대 초의 스탠퍼드 연구소가 변화에 대한 압력을 미국에 가중시킨 결과, 텔레비전에 등장한 마이클 잭슨은 몸을 뱅뱅 돌리기도 하고 사타구니를 잡고 웅얼거리거나 비명을 질러댔다. 잇달아 여러 차례 이혼을 했다는 한 여인이 전국 방송망을 타고, 더럽고 마약에 찌든 퇴폐적 록 밴드가 이상한 패션으로 방송에 나와서는 미친 듯 회전하며 공허한 소리를 질러대고 언어까지도 상식을 벗어났다. 상소리가 튀어나오는 홈드라마에서 .. 더보기
강한 자 결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믿거나 말거나’ 신종플루 음모론 [신동아] 멕시코에서 출현했다는 신종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온 세계가 계속 떠들썩하다. 역사상 처음으로 확인된 바이러스다 보니 그 이름도 돼지독감에서 SI(Swine Influenza), MI(Mexico Influenza)까지 변신을 거듭하다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신종 인플루엔자 A(이하 신종플루)’로 명명됐다. 특기할 점은 신종플루의 발생원인과 발원지에 대해 그 이름만큼이나 다채로운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생물학적 공격이라는 등 괴담 수준에 불과한 황당무계한 것들도 있지만, 곰곰 읽다보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느껴지는 주장도 제법 있다.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제약사 자작극이나 미군의 생물학무기 실험 같은 몇몇 음모론을 정설로 믿는 분위기가 감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