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월절

튀빙겐 학파의 바울 서신 - 고린도전서 (2) 말하자면 여러분은 저마다 "나는 바울로파다." "나는 아폴로파다." "나는 베드로파다." "나는 그리스도파다." 하며 떠들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뉘셨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혹은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느냐? 오늘날의 기독교가 여러 종파로 갈린 것과 같이 바울이 있을 때도 저러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언급한 변질된 그리스도의 복음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위는 파가 나뉜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합하여야 하지만, 갈라디아서의 문제는 아예 다른 복음을 전함이니 저주 받게 됩니다. 아폴로는 누구인데 사도인 바울과 베드로와 같이 파가 형성되었을까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폴로라 하는 어떤 유대인이 에페소에 이르렀는데 그는 말을 잘하고 성경.. 더보기
요세푸스, 예수 초기 비기독교 문서들은 역사적 예수의 실재에 관하여 의심하지 않았다 성경 및 고대 기독교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1-2세기 기독교 밖의 자료는 역사적 예수가 실재했다는 것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았다. 이 자료들은 예수가 죽으신지 수십 년이 지난 주후 60년경에 쓰여진 것이다. 이 자료들은 유대교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가 쓴 역사기록인 『유대 고대사』, 유대교 법전인 『탈무드』, 트라얀 황제에게 올린 보고서인 “비투니아에서 온 편지”, 타키투스가 쓴 역사 기록인 『연대기』, 수에토니우스의 문서 등이다. 이 문서들은 역사적 예수에 관하여 사실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들 문서들은 종교적인 문서가 아니라 일반 세속적인 문서들이다. 이러한 초기 문서들은 우리의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과 같이 그 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