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은 레드오션에 뛰어들어 주변을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이상철 통합LG텔레콤 부회장 “애플은 레드오션(기존 시장)에 뛰어들어 주위를 블루오션(새로운 시장)으로 만든다. 다른 이들이 98% 노력하고 만족할 때 애플은 2%를 더한 100%로 물건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상철(사진) 통합LG텔레콤 부회장이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세미나에서 ‘탈(脫)영역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탈통신이란 통신 밖에서 다른 걸 찾는 게 아니라, 통신 안에서 100%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수익사업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아이폰’과 3D 영화 ‘아바타’를 예로 들었다. 애플은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휴대전화 등 글로벌 강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장에 뛰어들지만, 기존 회사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방식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