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학 발달로 죽을 사람도 살려 임사체험자 최근 두 배 급증” 세계 최대 임사체험 연구소 ‘NDE재단’ 제프리 롱 전수진 기자 sujiney@joongang.co.kr | 제224호 | 20110626 입력 “임사체험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제적으로 임사체험(NDE)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제프리 롱(사진) 박사는 한국 언론과의 첫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한 번의 통화와 두 번에 걸친 e-메일 인터뷰에서 롱 박사는 “의학기술이 발달해 병을 앓거나 사고를 당해도 죽지 않고 치료로 소생하는 사람이 늘고, 그 가운데 많은 이가 임사체험을 한다”며 “임사체험연구재단에 임사체험을 알려 오는 사람들이 최근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말했다. 임사체험은 심장 및 뇌파가 정지돼 의학적으론 사망한 상태이면서도 독특한 체험을 하는 현상을 말한다. 롱 박사는 전 세계 최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