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거나 말거나’ 신종플루 음모론 [신동아] 멕시코에서 출현했다는 신종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온 세계가 계속 떠들썩하다. 역사상 처음으로 확인된 바이러스다 보니 그 이름도 돼지독감에서 SI(Swine Influenza), MI(Mexico Influenza)까지 변신을 거듭하다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신종 인플루엔자 A(이하 신종플루)’로 명명됐다. 특기할 점은 신종플루의 발생원인과 발원지에 대해 그 이름만큼이나 다채로운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생물학적 공격이라는 등 괴담 수준에 불과한 황당무계한 것들도 있지만, 곰곰 읽다보면 어느 정도 설득력이 느껴지는 주장도 제법 있다.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제약사 자작극이나 미군의 생물학무기 실험 같은 몇몇 음모론을 정설로 믿는 분위기가 감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