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 할래?` [중앙일보] 2010.07.20 03:00 입력 / 2010.07.20 09:11 수정 강용석 의원, 국회 대학생 토론대회 뒤풀이서 성희롱 발언 파문한나라당 강용석(41·마포을) 의원이 대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성희롱·성차별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인근 고깃집. 강 의원은 서울 소재 모 대학 남녀 대학생 20여 명과 저녁을 먹었다. 15~16일 이틀간 열린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심사위원을 맡은 국회의원들의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당시 동석했던 한 대학생에 따르면 강 의원은 “사실 심사위원들은 (토론)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할 때 패널을 구성하는 방법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