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요시다 다카요시는 공학부를 졸업하고 국가공무원 1종 경제직 시험에 합격해서 경제기획청에 내정되었으나 사퇴했다가 NHK에 입사하여 아나운서로 활약한 후, 의학부에 재입학하여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사이 가토 고이치 중의원 의원의 공설 제1비서로 근무했고, 현재는 일본 최초의 수험생 전문 의료기관 '혼고아카몬마에 클리닉' 원장과 '학습뇌과학연구소' 소장, '학습카운슬링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약력에 비해 책 내용이 실망스러워서 그나마 괜찮은 것만 수집해보았다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효율입니다.
실속 없이 겉만 번지르르한 목표를 세우면 공부를 오래 지속할 수 없습니다. 필살 '의욕 환기법' 을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최근에 받은 점수 중 뛰어난 성적을 책상에 붙여놓는 것' '공부가 안 될 때는 우선 5분만 공부해보자' 는 공부법
기억하지 않고는 결코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기억이야말로 공부 자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인간의 활동 전반이 기억에 바탕을 두고 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공부 또한 그 본질은 기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 생각해보았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있으면 얼른 포기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편이 진도도 빨리 나갈 뿐만 아니라, 그러는 동안에 이해가 되지 않던 것도 서서히 이해하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
음독은 읽는 속도가 극단적으로 느립니다. 읽는 속도가 일정해지게 됩니다. 음독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그 정도만 하면 뇌의 스위치가 켜지므로 그다음에는 묵독으로 바꿉니다.
복식호흡에도 긴장을 푸는 작용이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머릿속이 새하얘지느냐 아니냐는 실제로 반 정도는 전날 밤에 잠을 어떻게 잤는가로 결정 질 좋은 수면을 취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 즉 스트레스 내성이 높아집니다. 좋은 수면은 뇌 자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과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물질을 확보하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 내성을 높이는 것 그저 손발을 주무르기만 해도 잠을 깊이 잘 수 있습니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시험이 얼마 안 남았다면 5시간 전에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들이라는 것 '자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일어나는 것' 을 통해 잠을 컨트롤하는 것 밤에 잠자리에 드는 준비는 실제로 그날 아침부터 이미 시작된 것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24시간 내내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지켜야 한다는 점 1시간 공부하면 5분은 쉬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