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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회

“영어는 단숨에 해야하고 질질 끈다고 되는 게 아니야” 막노동 출신으로 ‘영어 말하기 전도사’ 된 공무원 박병태씨 학습 부진아에서 영어 학습의 전도사가 된 박병태 국립국제교육원 팀장. “1번 읽고, 3번 듣고, 3번 따라 하면 영어가 트인다”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교육과학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박병태(52) TaLK팀장. TaLK는 재외동포 대학생이나 외국인 대학생들을 농어촌과 산촌에 원어민 교사로 보내 우리 문화 체험과 영어 봉사를 함께 하도록 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학습 부진아로 ‘무학이나 마찬가지’였던 자신이 체험한 영어 정복기이기에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말한다고 한다. 박 팀장은 중학교를 중퇴하고, 젊은 시절 공사판을 전전하다 30세에 공무원이 됐고, 43세 때 국비 유학생으로 미 시러큐스대에서 석사 과정을.. 더보기
[Why] 한글과컴퓨터, 그 뒷모습은 정성진 기자 sjchung@chosun.com 입력 : 2010.07.10 03:04 / 수정 : 2010.07.10 13:28 '국민 SW'에 의지해 흑자 내지만…8번 주인 바뀌고 또 팔려갈 운명M&A(기업인수합병) 기대감이 높아진 한글과컴퓨터가 상한가(5390원)를 쳤다. M&A 가능성에 주목을 받은 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에 한글과컴퓨터 제품이 장착될 것이란 소식까지 겹치면서 8일 장 초부터 마감까지 내내 상승했다. 본지 6월9일 한글과컴퓨터는 국민 소프트웨어기업으로 통한다. 외제 일색인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한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거의 유일한 토종 기업이다.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의 '완성형 문자'와 한글과컴퓨터의 '조합형 문자' 논쟁이 붙었을 때, 국민들은 애국심 수준에서 맹렬하.. 더보기
1억 337만원 미혼직장인, “결혼하려면 男1억, 女5600만원 있어야” 미혼 직장인들이 결혼 최소 비용으로 남성은 1억300만원, 여성은 5600만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0대~30대 미혼 직장인 464명을 대상으로 ‘결혼인식 및 비용’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4%가 결혼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2일 밝혔다. 남성은 92.8%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여성.. 더보기
6월모의고사 EBS교재서 50% 이상 출제 2010-06-11 09:1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문항을 분석한 결과 EBS 수능방송 교재에서 영역별로 50~56%(언어 56%, 수리 가형 52%, 수리 나형 50%, 외국어 50%, 사회탐구 50.9%, 과학탐구 53.8%) 연계출제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상당수 문제가 숫자만 바꾸거나 같은 지문을 싣는 등 교재를 적극 활용했다. 지난 3월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50%, 9월 모의평가 60%, 11월 18일 본 수능 70%로 점차 연계율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어 본 수능에서는 교재를 활용한 문제가 더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입시 전문가는 처음으로 EBS 교재와 연계ㆍ출제된 이번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지난해 본 수능, 6월 .. 더보기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논란들 더보기
문선명이 말하는 2013년 1월 13일은 뭘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395022.html 통일교가 기독교가 아닌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통일교는 이단도 아니고 다른 종교인 것이다. 사이비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겉으로는 그것과 같아 보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문형진 통일교세계회장은 통일교가 오히려 불교에 더 가깝다고 말한 적도 있다. 누구나 작은 메시아가 될 수 있다는 사상은 불교에서 따온 것이다. 그런데 문회장이 왜 문교주가 언급하는 시점의 의미를 모른다고 하는가?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아들도 알지 못하며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는 예수 말씀을 따라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문회장이 정말 문교주의 후계자라면 그도 그 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