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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복음서

예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은 몇 명일까? 네이버 블로그 Real Jam의 서동(shoma101)의 포스트를 읽고 자극을 받아서 쓰게 되었다. 대한성서공회의 공동번역 개정판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를 보면, 나는 내가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성경 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가 성경 기록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시고 그 후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뒤에 다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또 한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도 나타나셨는데 그 중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그 뒤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또 모든 사도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삭.. 더보기
튀빙겐 학파의 바울 서신 - 고린도전서 (2) 말하자면 여러분은 저마다 "나는 바울로파다." "나는 아폴로파다." "나는 베드로파다." "나는 그리스도파다." 하며 떠들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뉘셨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느냐? 혹은 너희가 바울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느냐? 오늘날의 기독교가 여러 종파로 갈린 것과 같이 바울이 있을 때도 저러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언급한 변질된 그리스도의 복음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위는 파가 나뉜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합하여야 하지만, 갈라디아서의 문제는 아예 다른 복음을 전함이니 저주 받게 됩니다. 아폴로는 누구인데 사도인 바울과 베드로와 같이 파가 형성되었을까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폴로라 하는 어떤 유대인이 에페소에 이르렀는데 그는 말을 잘하고 성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