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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김수로가 정말 한반도 김씨의 시조였을까 [사극으로 역사읽기] MBC 드라마 , 첫 번째 이야기 10.06.05 15:10 ㅣ최종 업데이트 10.06.05 18:42 김종성 (qqqkim2000) 가야 토착 집단, 김수로 집단, 석탈해 집단, 허황옥 집단이 한반도 동남부를 무대로 새로운 문명의 주도권을 놓고 운명적 대결을 펼친 1세기 가야 건국의 현장. 아직까지 미스터리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이 시기의 한국 고대사를 다룬 드라마 가 지난 5월 29일 첫 전파를 탔습니다. 이 드라마가 갖는 의의 중 하나는 한민족을 형성한 몇 갈래의 시원 중 하나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점입니다. 이에, '사극으로 역사읽기' 시리즈에서는 드라마 에 대한 비평문을 통해 가야 건국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에는 기존의 와 함께 에 대한 글도.. 더보기
요세푸스, 예수 초기 비기독교 문서들은 역사적 예수의 실재에 관하여 의심하지 않았다 성경 및 고대 기독교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1-2세기 기독교 밖의 자료는 역사적 예수가 실재했다는 것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았다. 이 자료들은 예수가 죽으신지 수십 년이 지난 주후 60년경에 쓰여진 것이다. 이 자료들은 유대교 역사가 플라비우스 요세푸스가 쓴 역사기록인 『유대 고대사』, 유대교 법전인 『탈무드』, 트라얀 황제에게 올린 보고서인 “비투니아에서 온 편지”, 타키투스가 쓴 역사 기록인 『연대기』, 수에토니우스의 문서 등이다. 이 문서들은 역사적 예수에 관하여 사실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들 문서들은 종교적인 문서가 아니라 일반 세속적인 문서들이다. 이러한 초기 문서들은 우리의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과 같이 그 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