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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니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시면서 비로소 심히 놀라고 몹시 괴로워하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혼이 심히 슬퍼 죽을 지경이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앞으로 나아가사 땅에 엎드려 가능하면 이 시간이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기도하며 이르시되,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는 돌아오사 그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시몬아, 네가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었느냐? 너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참으로 영은 준비되어 있으나 육이 약하도다, 하시니라. 그분께서 다시 나아가사 기도하시며 같은 말씀들을 말하시고 돌아와 보시니 그들이 다시 자더라. (이는 그들의 눈이 무거웠기 때문이더라.) 그들이 그분께 무어라 대답할지 알지 못하더라. 그분께서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족하도다. 그 시각이 왔도다. 보라, 사람의 [아들]이 배반을 당해 죄인들의 손에 넘겨졌느니라.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
빌라도는 그분께서 벌써 죽으셨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그분께서 죽은 지 오래되었느냐고 묻고 백부장에게 그것을 알아본 뒤에 몸을 요셉에게 주매
고통 속에 죽음에 이르게 하는 형벌 중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것이었다. 가장 덜 야만적인 것은 참수형이었다. 그 다음은 원형극장에서 맹수들 앞에 놓이는 것이었으며, 그 다음은 산 채로 태워죽이는 것이었다.

 성서 속에는 예수의 희생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또 다른 구절들이 있다. 바울은 예수에 대해 '힐라스테리온' 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분노가 아닌 사랑의 증거

¶ 그 뒤에 그들 중의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그분께서 다른 모습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하나님]의 왕국에서 새롭게 마시는 그 날까지 다시는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최후의 만찬의 의미인 것

'원시적인 공산주의'

너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것이 죽지 아니하면 살아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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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중 꺼림칙한 것은 유다의 자살이 회개의 행동이고, 그를 우리의 수호자 성 유다라고 표현했다는 점이다. 가톨릭에서 성인을 지정하는 것도 좀 이상한데 거기다 유다를 성인으로 표현하고 있으니 이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아들이 지옥으로 가게 된다면 그가 함께 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또 우리가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은 대체 어디서 근거한 주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