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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국제

'모세의 기적'은 바람에 의한 영향일 뿐 【워싱턴=로이터/뉴시스】유세진 기자 = 모세가 유대인들을 이끌고 애굽(이집트)을 탈출할 때 바다가 갈라진 것은 성경이나 코란에 묘사된 것처럼 모세가 기적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강력한 동풍에 의해 일어난 현상이라고 미 연구원들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립기상연구소(NCAR)와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들이 공동으로 바람이 바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NCAR의 칼 드루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흔히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바다가 갈라진 현상은 바람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는 유체역학의 원리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경은 모세가 약 3000년 전 유대인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 더보기
처칠 “UFO 봤다고… 쉿!” “UFO를 봤다고 말하지 말라.”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공군 로열에어포스(RAF)의 보고를 기밀에 부치도록 명령을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처칠 총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작전을 수행하던 공군 정찰기가 영국 동부해안 컴브리아 상공에서 금속성 UFO와 조우, 사진까지 찍었다는 보고를 받았으나 이를 국가기밀로 분류해 50년간 함구령을 내렸다는 비밀문서가 공개됐다. 국립문서보관소의 비밀문서는 1995~2003년 작성된 5000페이지 분량의 18개 UFO 관련 파일이다. 처칠 총리는 보고가 알려질 경우,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불안한 국민들이 집단 히스테리를 일으키거나 종교적 믿음을 잃을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더보기
케네디는 조폭의 똘마니였다…왕초는 누군가? PRESSian [화제의 책] 히로세 다카시의 기사입력 2010-03-27 오전 8:18:05 정규 교육을 받고 자라온 사람들 다수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후 2010년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 세상이 새롭게 보일 지도 모른다. 대통령 이명박의 사위 한국타이어 부사장 조현범의 큰아버지가 효성그룹 회장 조석래다. 조석래의 아내는 한국제분 가문이다. 한국제분은 전 대통령 전두환과 사돈 간이다. 대통령의 집안은 국회의원 이상득의 아들을 통해 LG 가문과도 연결돼 있다. LG가(家)는 현대가문과 연결된다. LG 전 회장 구인회의 3남 구자학은 전 삼성그룹 회장 이병철의 2녀 이숙희와 결혼했다.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장인은 전 내무부장관 홍진기다. 전 장관 홍진기의 아들.. 더보기
멍청한 전쟁 할까 “부시의 이라크전 비난하더니… 오바마, 北과 ‘멍청한 전쟁’ 하나” 핵전쟁의 음울한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전면적인 국가 전쟁의 일보직전 상태라고? 이라크전과 비교한 점이 흥미롭다. 그렇다면 과연 북한이 이라크와 같은 꼴을 당할 것인가? 북한은 이란, 이라크와 함께 부시가 2002년 신년 연설에서 '악의 축(Axis of Evil)' 으로 규정한 나라이긴 하다. 하지만 북한과 이라크가 다른 점은 김정일과 사담 후세인 알 마지드 알 아우자가 다르다는 것이다. 90세 생일 맞은 문선명 총재‥오바마 축전ㆍ김정일 90년 산삼 보내 축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등의 국내외 인사들의 이름을 보라! 생전의 김일성 주석과 각별해서 선물을 보냈다고 해명 식으로 하고 .. 더보기